본문 바로가기
건강 지식

난청의 유형 예방 검사 원인 치료법

by Aguide 2024. 5. 16.
반응형

목차

  1. 난청 이란
  2. 난청의 유형
  3. 난청의 증상
  4. 난청의 진단
  5. 난청의 청력 진단 기준
  6. 노인성 난청 자가 진단
  7. 난청의 원인
  8. 난청의 치료
  9. 청각장애인에 대한 정부의 보청기 지원사업
  10. 난청의 예방
  11. 난청의 합병증
  12. 난청의 관리
  13. 난청에 좋은 음식과 식습관
  14. 난청에 나쁜 음식과 식습관
  15. 난청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FAQ)

난청
난청 가이드

1. 난청 이란

난청은 청력이 저하된 상태를 가리키는 의학적 용어이며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제한되거나 소리를 인식하는 능력이 감소한 상태를 의미한다.

난청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사회 및 직업적인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난청은 현재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보청기나 보청 보조기기와 같은 치료법이나 수단을 통해 난청을 보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난청을 예방하고 적시에 치료를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2. 난청의 유형

  • 센서신경성 난청 : 청각 신경 문제로 소리 인식이 어려우며, 보청기와 청력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 감음 : 외부 소리가 청력 기관으로 전달되지 않아 소리 인식이 어렵고, 보청기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 혼합성 난청 : 센서신경성과 감음이 동시에 발생하며, 다양한 치료가 필요하다.
  • 음성성 난청 : 뇌의 청력 처리 기능에 문제가 있어 외부 소리 이해가 어려우며, 언어 치료와 심리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감각성 난청 : 청각 감각이 손상되어 소리가 왜곡되며, 보청기와 언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전음성 난청 : 외이와 중이의 구조적 문제로 소리가 전달되지 않아 수술적 치료와 음성 재교육이 필요할 수 있다.
  • 전도성 난청 : 외이와 중이의 문제로 소리 전달이 어려워 수술과 보청기가 필요할 수 있다.
  • 돌발성 난청 : 갑작스러운 청력 감소가 특징이며, 스테로이드 치료와 보청기가 필요할 수 있다.
  • 공포성 난청 : 외이와 중이의 구조적 문제로 발생하며, 감염 치료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참고] 소리의 강도 (dB)

데시벨(dB)은 소리의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수치가 높을수록 소리가 더 크고 강력하다. 소리의 데시벨 수치는 대략적인 강도를 나타내며, 실제 환경에서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소리의 강도가 변할 수 있다.

데시벨 수치는 로그 스케일로 측정되므로, 10 dB의 증가는 소리의 강도가 약 2배로 증가한다고 할 수 있다.

  • 0 dB : 소리를 전혀 인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완전한 고요한 상태를 나타낸다.
  • 10 dB : 매우 조용한 소리로, 잎사귀가 스스로 움직이는 소리와 같다.
  • 20-30 dB : 조용한 환경에서 들리는 일상적인 소리 수준으로, 대화 소리가 이에 해당한다.
  • 40-60 dB : 중간 정도의 소리로, 사무실 내의 일반적인 활동이나 주변 도로에서 들리는 차량 소음 수준이다.
  • 70-80 dB : 상당히 시끄러운 소리로, 거리에서 들리는 자동차 경적 소리나 공항 주변의 비행기 소음과 같다.
  • 90-100 dB : 매우 시끄러운 소리로, 공연장 내의 음악 소리나 공장에서의 기계 소음 수준이다.
  • 100 dB 이상 : 극도로 시끄러운 소리로, 발판 내의 폭발음이나 헬기 발진음과 같은 수준이다.

3. 난청의 증상

  • 소리의 명료성 감소 :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고, 대화에서 세부적인 부분이 불분명하게 들린다.
  • 소리의 볼륨 저하 : 소리가 일반적으로 들리는 것보다 작게 들린다.
  • 대화 이해의 어려움 : 특히 배경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대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 귀의 울림 또는 압박감 : 난청이 심할 경우, 귀에 압박감이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 일상 소리의 변화 : 일상적인 소리들이 비정상적으로 들리거나 왜곡되어 들린다.
  • 빈번한 반복 요청 : 상대방이 말한 내용을 자주 되물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4. 난청의 진단

  • 청력 검사 : 순음 청력 검사와 언어 청력 검사를 통해 청력 수준과 난청의 유형을 평가한다.
  • 이비인후과 검진 : 귀, 코, 목의 상태를 점검하여 난청의 원인을 파악한다.
  • 고막 검사 : 고막의 상태와 중이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고막 검사를 실시한다.
  • 청각 유발 반응 검사 : 청각 신경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청각 유발 반응 검사를 수행한다.
  • 이미징 검사 : CT 스캔이나 MRI를 통해 귀의 구조적 문제를 확인한다.
  • 병력 청취 : 환자의 병력과 생활 습관을 확인하여 난청의 원인을 분석한다.
  • 오디오메트리 검사 : 소리의 강도와 주파수에 따라 청력 민감도를 측정하여 난청의 종류와 정도를 확인한다.
  • 이명 측정 : 귀에서 들리는 소리를 평가하여 이명의 존재와 그 정도를 파악한다.
  • 이동식 오디오메터 : 일상적인 환경에서 듣기 어려운 소리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한다.
  • 전기생리학적 검사 : 뇌파나 근전도를 사용하여 청각신경의 작동 상태를 확인한다.

5. 난청의 청력 진단 기준

  • 정상 범위 : 0~25 dBHL, 청력 손실이 없는 상태이다.
  • 경도 난청 : 26~40 dBHL, 청력 손실이 경미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 중도 난청 : 41~55 dBHL, 청력 손실이 뚜렷하며 일상생활에 일부 제약을 줄 수 있다.
  • 중고도 난청 : 56~70 dBHL, 청력 손실이 상당히 심각하여 대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고도 난청 : 71~90 dBHL, 청력 손실이 매우 심각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을 수 있다.
  • 심도 난청 : 91 dBHL 이상, 청력 손실이 극심하여 대부분의 소리를 인식하기 어렵다.

6. 노인성 난청 자가진단

다음 리스트에서 “예”라는 대답이 3 개 이상 나오면 청력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전화 통화를 하는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
  •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
  •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과 한 번에 대화하는 것이 어렵다.
  •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한다.
  •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인 적이 있다.
  •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잘못 이해하거나 부적절하게 반응한 적이 있다.
  •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자주 있다.
  • 여자나 아이가 말하는 것을 들을 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TV 소리가 너무 크다고 사람들이 나에게 불평한 적이 있다.
  • 울리는 소리, 으르렁대는 소리 혹은 ‘쉿 쉿’ 하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 어떤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 적이 있다.

7. 난청의 원인

  • 소음 노출 : 장기간 고음량 소리에 노출되면 청각 기관이 손상될 수 있다.
  • 감염 및 염증 : 외이염, 중이염 등 염증이나 감염이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 유전적 요인 : 유전적 질환이나 가족력이 난청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 노화 : 나이에 따라 청각 기관의 손상이 진행될 수 있다.
  • 외상 : 귀에 외상이 있으면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 의약품 및 화학 물질 : 특정 의약품이나 화학 물질의 장기간 노출이 청각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
  • 환경 요인 : 공기 오염, 진동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이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 면역계 질환 :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 알레르기 반응 : 알레르기성 중이염이나 비염이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당뇨병 : 당뇨병이 혈관 손상을 일으켜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
  • 종양 및 기타 질환 : 귀에 발생하는 종양이나 기타 질환이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8. 난청의 치료

  • 보청기 사용 : 난청의 정도에 따라 보청기를 사용하여 소리를 증폭시키고 청력을 개선한다.
  • 약물 치료 : 염증이나 감염으로 인한 난청의 경우 약물로 치료한다.
  • 수술 치료 : 고막 천공이나 중이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 청각 재활 훈련 : 청각 훈련과 언어 훈련을 통해 난청 환자의 소리 인식을 개선한다.
  • 이명 치료 : 난청과 함께 이명이 발생할 경우, 이명 치료를 병행하여 증상을 완화한다.
  • 생활 습관 개선 : 청력 보호를 위해 소음 노출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

9. 청각장애인에 대한 정부의 보청기 지원사업

정부가 난청으로 인해 청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보청기 구입 비용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 지원 대상

  • 청각장애 등록자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나. 지원 내용

  • 2024년 기준으로, 일반 청각장애 등록자는 보청기 구입 비용의 90%를 지원받는다.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100%의 지원을 받는다.
  • 보청기는 5년에 한 번 지원받을 수 있다.
  • 특정 모델에 대해서만 보조금이 적용된다.

다. 신청 과정

  • ①청각장애 등록 : 지역 보건소나 주민센터에서 등록한다.
  • ②보청기 처방전 발급 :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서 필요성 인증을 받는다.
  • ③보청기 구입 : 정부 지정 업체에서 구매한다.
  • ④보조금 청구 : 구매한 보청기와 서류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청구한다.

10. 난청의 예방

  • 소음 노출 최소화 :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귀마개를 사용하고, 장시간 고강도의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정기적인 청력 검사 : 정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아 조기에 난청을 발견하고 관리한다.
  • 건강한 식습관 유지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 청각 건강을 지원한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와 과로를 줄여 청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다.
  • 약물 주의 :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은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며, 필요시 대체 약물 사용을 고려한다.
  • 정기적인 건강 관리 :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여 난청과 관련된 다른 건강 문제를 예방한다.

11. 난청의 합병증

  • 청력 저하 : 난청이 심화되면 청력 손상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불안 및 우울증 : 난청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이나 소통의 어려움이 증가하면 정서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인지 기능 저하 : 장기간 난청이 지속되면 인지 기능, 특히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가 있을 수 있다.
  • 사회적 고립 : 난청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지면 사회적 활동이 줄어들고 고립감을 느낄 수 있다.
  • 불면증 : 난청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불편함이 수면에 영향을 미쳐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일상 활동의 제한 : 난청으로 인해 일상적인 활동, 특히 직장이나 사회적 활동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다.

12. 난청의 관리

  • 정기적인 청력 모니터링 : 정기적으로 청력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변화가 있을 경우 즉시 조치를 취한다.
  • 청각 보조 기기 사용 : 필요에 따라 보청기나 기타 청각 보조 기기를 사용하여 소리를 증폭하고 명료성을 개선한다.
  • 심리적 지원 : 난청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이나 심리 치료를 받는다.
  • 소음 관리 :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소음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 보호 장비를 사용한다.
  • 생활 습관 조절 : 건강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난청의 진행을 지연시킨다.
  • 전문 치료 참여 : 난청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이비인후과, 청각 전문가 등 관련 분야의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는다.

13. 난청에 좋은 음식과 식습관

  • 오메가-3 지방산 : 연어, 고등어, 아마씨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청각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비타민 B12 : 육류, 달걀, 유제품 등에 포함된 비타민 B12는 신경 건강을 유지하고 난청 예방에 기여한다.
  • 항산화 식품 : 블루베리, 시금치, 브로콜리 등의 항산화 식품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청각 세포를 보호한다.
  • 마그네슘 : 아몬드, 시금치, 바나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비타민 C : 오렌지, 키위, 딸기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은 면역력 강화와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 수분 섭취 :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귀의 건강을 돕는다.

14. 난청에 나쁜 음식과 식습관

  • 과도한 소금 : 소금의 과도한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켜 청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카페인 : 과도한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청각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 알코올 :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청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고지방 식품 : 포화 지방이 많은 식품은 혈액 순환을 저해하여 청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가공식품 : 가공식품에는 소금과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 패스트푸드 : 패스트푸드는 나트륨과 포화 지방이 많아 청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15. 난청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FAQ)

Q1: 난청이란 무엇인가요?

난청은 청력의 일부 또는 전체 손실을 말하며, 주로 나이 든 사람들이나 소음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Q2: 난청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난청의 주요 증상으로는 소리를 듣기 힘들어하는 것,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 계속적인 귀울림이나 찡그림 등이 있다.

Q3: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소음에 노출되지 않거나, 소음에 노출될 때는 이를 줄이기 위한 보호장치를 사용하며, 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인 청력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Q4: 난청을 진단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난청은 의료 전문가인 이비인후과 의사가 신체검사와 청력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Q5: 난청의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난청의 치료법으로는 보청기, 귀약, 수술 등이 있으며, 치료법은 난청의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반응형